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현대차, 中협력사 가동중단...한국계 부품사도 자금난 우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차 붕괴위기> 북경현대, 중국 판매 부진 여파로 로컬 부품사 자금난 '가동 중단'

[뉴스핌=황세원, 한기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판매 부진으로 현지(로컬) 부품 협력회사가 가동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았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북경현대의 자금난에 따른 것으로 한국계 부품회사 전반으로 확대될 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북경현대가 한국계 부품회사를 우선적으로 살리면서 외국계 부품사가 어려워지고 있다. <사진=북경현대>

29일 둥팡차이푸왕(東方材富網) 등 현지 유력 매체에 따르면 북경현대차의 플라스틱 연료 탱크 공급 협력사인 베이징잉루이제(北京英瑞傑)는 부품 대금 지급을 장기간 받지 못해 지난 22일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베이징잉루이제가 북경현대로부터 받지 못한 대금 규모는 25일 기준 1억1100만위안(약 189억원)에 달한다.

북경현대가 사드 보복 등으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해온 가운데, 부품 대금 미지급으로 협력부품업체가 공장 가동을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경현대는 사드 후폭풍으로 인해 현지 마케팅에서 극심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번 협력사에 대한 대금 미지급도 자금 융통이 여의치 않은데 따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들은 “북경현대의 중국 판매량이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영업이 크게 악화돼 왔으며 이로 인해 부품 대금 결제가 미뤄지면서 북경현대와 다른 많은 협력사들도 똑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북경현대의 매출 부진으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어 협력사 납품대금 지급이 어려워졌다고 설명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북경현대차는 합작사로 자금난으로 인한 협력사 자금지원을 본사에서 관리를 할수가 없어, 대금지급이 미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북경현대의 생산이 67% 감소했고 현지 진출 우리나라 부품업체의 가동률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현금이 줄어들고 있다. 우수인력이 이탈하기 시작했고 구조조정 이야기도 나온다. 

현대차는 베이징현대는 물론 국내외 부품협력사의 어려움을 위해 임금반납 등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지만 그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노조에는 임금인상률을 낮춰 협력사 지원 재원을 마련하자고 제한했지만, 단칼에 거부당한 상태다.

다만 9월부터 현대·기아차는 현지 전략 모델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신차 4종을 선보여 판매량이 늘어나고 공장가동률도 회복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