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태 대법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을 마치고 차량에 오르기 전 직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양승태(69·사법연수원 2기) 대법원장이 2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퇴임식을 통해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노력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지속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법원장은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다가가 신뢰를 획득하는 것은 모든 법원구성원들의 기본적 의무”라며 “모든 법원 가족이 간절한 염원을 합쳐 진정성 있게 이를 추구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 대법원장은 오는 24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김명수 차기 대법원장에게 자리를 넘겨주게 된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