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삼성카드의 자동차 관련 특화 신용카드인 '카라이프 DISCOUNT+'가(이하 카라이프 삼성카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카드는 파격적인 주유혜택과 모든 가맹점 할인이라는 실용적 혜택이 특징이다.
<사진=삼성카드> |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유가가 상승세라는 점을 고려, 유가변동으로 인한 비용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카라이프 DISCOUNT+(이하, 카라이프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우선 카라이프 삼성카드에는 주유 할인 혜택이 있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주유소에서 주유 시 리터당 9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 1회, 1회당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되며, 월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경유와 등유는 휘발유가 기준으로 환산해 할인된다.
또한, 직전 3개월 평균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엔진오일 교환 시 2만원 현장할인 혜택을 연 2회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료 3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도 연 1회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 드라이버 10% 결제일 할인 혜택도 월 1회 3000원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 카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할인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5%, 할인점•소셜커머스 업종에서 1%, 커피전문점•편의점 업종에서 2%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할인 혜택도 월 1회, 연 12회 제공한다. 연회비는 4만 9000원이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