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 사모펀드 '딜' 10년래 최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월 사이 투자액 2120억달러, 25% 급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들어 글로벌 사모펀드 업계의 투자 규모가 10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금 자산을 두둑하게 보유한 데다 자금 조달 여건 역시 호조를 이룬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과 유럽 지역의 사모펀드 업계가 활발한 딜에 나섰다.

달러화 <출처=블룸버그>

28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1~9월 사이 사모펀드 업계의 기업 지분 및 자산 인수가 212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급증한 동시에 미국 금융위기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2007년 이후 최고치에 해당한다.

또 사모펀드가 연초 이후 전세계 인수합병(M&A) 규모 2조4000억달러의 약 10%를 차지한 셈이다. 글로벌 M&A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 늘어났다.

최근 베인 캐피탈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도시바의 메모리 칩 비즈니스를 180억달러에 인수하는 데 계약, 사모펀드 업계에서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의 M&A 기록을 세웠다.

앞서 시카모어 파트너스의 65억달러 규모 스태플스 인수와 헬만 앤 프리드만의 53억달러 규모 넷츠 A/S 인수 역시 대어급 M&A로 꼽힌다.

유럽의 CVC부터 미국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까지 전세계 주요 사모펀드 업체들은 국부펀드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뭉칫돈을 유치했다.

고수익률을 올리는 데 혈안이 된 기관 투자자들이 사모펀드 업계로 뭉칫돈을 베팅하는 움직임이다. 특히 사우디 아라비아의 공격적인 사모펀드 투자 열기는 소프트뱅크의 930억달러 규모 비전 펀드의 창립으로 이어졌다.

자금 조달 여건도 사모펀드 업계의 투자 확대에 일조했다. 주요국의 시장 금리가 일제히 하락한 데 따라 사모펀드의 자금 조달 비용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는 차입매수를 대폭 늘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올해 1~9월 유럽 지역의 바이아웃이 총 690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60% 급증했고, 미국에서도 31% 늘어난 1050억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유니레버와 악조 노벨, 사노피 등 대기업들이 일제히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를 처분하려고 나선 만큼 사모펀드 업계의 투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연금펀드 오머스의 마크 레드만 사모펀드 헤드는 파이낸셜타임즈(FT)와 인터뷰에서 “앞으로 2~3년간 사모펀드 투자가 활황을 이룰 것”이라며 “저금리와 저리스크 환경이 이어지면서 투자 대기 자금이 대규모로 쌓여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