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ICAN(핵무기폐기국제운동)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노벨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핵무기가 없는 세상이 그 어느때 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각) 가디언(The Guarian)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트위터에서 이같이 ICAN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AP통신/뉴시스> |
더불어 구테흐스는 트위터와 별도로 낸 성명에서 "유엔 핵무기 금지협약 채택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냉전 이후 핵무기에 대한 우려가 최고조에 이른 시기에 전 세계 모든 나라에 핵무기 없는 세상을 위한 비전과 약속을 보일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