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대표 송혜진)은 19일 소리꾼 고영열과 싱어송라이팅 듀오 옥상달빛의 콜라보 무대를 생방송한다. <사진=국악방송 제공> |
[뉴스핌=최원진 기자] 소리꾼 고영열과 가수 옥상달빛의 콜라보한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악방송(대표 송혜진)은 19일 소리꾼 고영열과 싱어송라이팅 듀오 옥상달빛의 콜라보 무대를 생방송한다.
무대는 '사랑, 그게 뭐야?'란 주제로 외로운 가을, 사랑 때문에 힘들어하는 관객을 초청해 그들과 함께 사랑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고영열은 '사랑가' '이별가'로 사랑의 여정을 노래한다. 옥상달빛은 '연애상담'으로 연애가 어려운 동생에게 들려주는 '언니'의 진솔한 이야기를, '칵테일 사랑'으로 다시 사랑하고 싶은 마음에 응원을 보낸다. 다양한 장르와 국악이 만나 하나의 정점을 찾아가고 싶다는 고영열의 바람처럼 옥상달빛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국악의 새로운 크로스오버를 어떻게 들려줄지 기대된다.
한편 국악방송의 공개홀 개관을 맞이해서 진행되는 특집 방송 '콘서트 오늘'은 지난달 1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회 색다른 콘셉트와 공연을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의 반응을 이끌었다. 총 10회로 기획으로,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콘서트 오늘' 고영렬 X 옥상 달빛 공연은 무료관람이며 사전신청은 국악방송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국악방송 웹 TV, 페이스북 LIVE, 카카오 TV를 통해 생방송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