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아마존 주가 '날개' 베조스 세계 최대 부자 등극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중 주가 11%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월가 최대 42% 추가 상승
베조스 자산 가치 900억달러 웃돌아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데 따라 주가가 폭등, 제프 베조스 최고경영자(CEO)가 세계 최고 부자에 랭크됐다.

불변의 1위를 지키고 있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제친 것.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 <사진=블룸버그>

세계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를 포함해 소매업계를 평정한 아마존은 3분기 고성장으로 월가 애널리스트를 말 그대로 놀라게 했고, 주가는 사상 최고치로 화답했다.

27일(현지시각) 장중 아마존 주가는 11% 이상 폭등하며 1081.44달러에 거래,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와 CNBC의 분석에 따르면 이날 주가 랠리에 따라 베조스 최고경영자의 자산 가치가 70억달러 가량 급증, 총 900억달러를 웃돌았다.

그의 자산 가치는 885억달러를 기록한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크게 앞질렀고, 세계 최대 부자 자리를 빼앗았다.

아마존은 전날 장 마감 후 3분기 주당 52센트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의 예상치인 3센트를 17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매출액 역시 437억달러로 시장의 기대치를 앞질렀다.

금융업계 애널리스트는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를 계기로 아마존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확신이 한층 강해졌다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또 투자은행(IB) 업계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꼬리를 물었다. 씨티그룹이 12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1200달러에서 1250달러로 높여 잡았고, JP모간도 1180달러에서 12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선트러스트가 목표주가를 1190달러에서1270달러로 올렸고, 오펜하이머와 RBC가 각각 1135달러와 1100달러에서 1165달러와 1200달러로 높였다.

벤치마크는 종전 제시했던 1150달러에서 1300달러로 상향 조정해 20%에 달하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점쳤다.

크레디트 스위스(CS)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의 깜짝 실적이 프라임 데이 서비스의 성공에 따른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강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시켰다”고 평가했다.

CS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1350달러에서 1385달러로 높여 잡았다. 12개월 사이 42%에 달하는 주가 상승 가능성을 제시한 셈이다.

한편 베조스 최고경영자가 자산 가치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에도 그는 게이츠 회장을 앞질렀지만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 향방이 엇갈리면서 정상을 뺏겼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