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식생활습관으로 살을 쉽게 뺄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뉴스핌=정상호 기자] 식생활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쉽게 살빼는 10가지 식생활습관’이라는 짧은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습관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 첫 번째는 식사 전에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다. 목이 마르면 불필요하게 허기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식사 전에 한 잔의 물을 마시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샐러드를 먹을 때 해당되는 것이다. 바로 드레싱을 줄이는 것. 마요네즈 기반의 드레싱 대신 식초 기반의 드레싱으로 대체하면 80kcal를 줄일 수 있다. 또 과일을 말린 것 보다 신선한 것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는 디저트는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다. 식후나 간식으로 단 음식이 당긴다면, 다크 초코릿을 택하는 것이 좋다. 다크 초콜릿에는 내장 건강과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좋은 효능이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식을 먹을 때, 나눠 먹는 것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음식을 먹을 때 작은 접시를 이용해 덜어 먹으면 자연스레 양을 줄일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조금 더 움직이는 것이다. 지하철역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열량이 높은 탄산음료, 과일주스, 와인 등을 피하는 것 또한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다. 단순 미네랄워터가 질린다면, 레몬이나 민트 등을 띄워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울러 공복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도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노하우 중 하나이다. 하지만 굶는 다이어트는 건강에 이롭지 못하며, 혈당이 너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이외에도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간식을 먹는 것과 저녁은 되도록 빨리, 가볍게 먹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