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여야, 막바지 예산전쟁 돌입…"내달 2일 법정기한 지켜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예산안 조정소위 보류안건심사 소위 개최…세부안건 논의

[뉴스핌=김신정 기자]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통과 시한인 12월 2일을 6일 앞둔 27일까지도 공무원 증원과 복지예산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예산안이 법정기간 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과거 예산안은 여야 공방 속에 12월 말에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국회선진화법이 도입된 이후인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12월 2일과 3일 법정기한을 꽉 채우다못해 살짝 넘긴 새벽에야 예산이 통과됐다.

하지만 여소야대 상황인 20대 국회가 이번 예산안 처리를 두고 막판 합의를 이룰지는 미지수다. 의석 과반수에 크게 못미치는 더불어민주당(121석)은 국민의당(40석) 등 일부 야당을 설득해야 한다.  

일단 민주당은 아직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법정기일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야당을 설득해 예산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여야가 이달 30일까지 예산안 합의를 이루지 못해도 국회선진화법에 의해 정부 원안은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심각한 문제는 야당과의 합의 없이 정부 원안을 표결에 부쳤다가 부결되는 상황이다. 이 경우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최소 경비로 정부를 운영해야 하는 준예산 사태가 초래될 수도 있다.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예결위 보류사업 및 증액소소위'에서 백재현 위원장이 모두발언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때문에 오는 12월 2일 본회의까지 여야 합의가 안될 경우, 정세균 국회의장은 정부 원안을 상정하지 않고 여야 합의를 지속적으로 종용할 공산이 크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정례 회동에서 예산안 처리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법정 처리 시한인 내달 2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상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원내 교섭단체 3당은 이날부터 각 당 정책위원회, 원내수석부대표 의장이 참석하는 '2+2+2' 회동을 갖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보류된 160개 사업 중 쟁점 예산에 대한 협의에 들어간다.

주요 핵심쟁점은 공무원 증원과 일자리 안정기금 등 최저임금 대책, 아동수당 예산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 관련 예산 등이다.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도 이날 보류안건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사안에 대한 세부 조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