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곽동연이 데뷔 후 첫 연극 '엘리펀트송'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곽동연은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엘리펀트송' 마이클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곽동연은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다. 여러분들게도 작은 의미,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시 무대에서 만날 그날까지 안녕히 지내시고, TV와 극장에서 인사드릴 저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연극 엘리펀트송'은 정신과 의사 로렌스 박사의 실종을 둘러싸고 병원장 그린버그, 마지막 목격작인 환자 마이클, 그를 담당하는 수간호사 피터슨 사이에서 벌어지는 심리를 담은 작품이다.
곽동연은 극중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소년이자 코끼리에 대한 트라우마오 사랑에 대한 집착을 가진 마이클 역을 맡아 열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