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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2018년 견고한 여행 수요 예상..목표가↑”

기사입력 : 2017년11월29일 09:03

최종수정 : 2017년11월29일 09:03

[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018년 모두투어의 실적 가시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9일 “내년에도 항공권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에 따른 견고한 여행 수요가 예상된다”며 “발리의 지역적 이슈는 중국 여행 수요 회복으로 충분히 상쇄 그 이상을 보여 줄 것이며, 모두투어의 중국 매출 비중은 하나투어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관계사 모두투어리츠가 연결 반영(최소 +20억원 영업이익)되고, 중국 관계 해소에 따른 모두스테이 실적 개선과 자유투어의 흑자 전환을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익 추정치를 기존(401억원)과 비슷하게 유지하기에 2018년 증익에 대한 가시성이 더욱 확대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한 11월 바르셀로나 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 지사 확대를 통한 새로운 이익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는 올해 2번의 황금연휴로 내년 출국자 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여행 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항공권 가격의 하락 트렌드는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항공권 가격이 가장 많이 하락한 국가 중 우리나라가 3위(-24%)를 차지했다.

이 연구원은 소비트렌드 역시 여행 수요에 우호적인 점, 달러/원 환율은 2015년 5월 수준인 1080원까지 하락한 점, 2018년 공휴일 수가 올해와 같은 15일이라는 점도 주목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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