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병실 강자' JW중외제약, 약국서도 빛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 1~3분기 원외처방액 급증..고지혈증 치료제 등 호조
2015년 체질개선 선언 후 전문의약품 강화
30% 불과 원외비중 올 40% 확대 목표.."경쟁력 인정"

[뉴스핌=박미리 기자] JW중외제약이 원외처방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국내 수액시장 강자로서 높은 원내처방 의존도를 보여온 JW중외제약은 2년 전 '원외처방' 강화를 선언하고 체질 개선을 꾀해왔다.

원외처방은 병원 처방 후 약국에서 약을 조제받는 것으로, 제약사 전문의약품 실적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쓰이고 있다. 통상 제약사의 전문의약품 매출은 원내·원외 처방 비율이 2대8로 알려져 있다.

11일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유비스트에 따르면 올 1~3분기 JW중외제약의 원외처방액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1121억원) 보다 14.7% 증가했다. 조사대상은 JW중외제약이 보유한 전문의약품 68개다. 

성장세를 이끈 제품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원외처방액 379억원), 경장 영양제 '엔커버'(123억원), 당뇨병 치료제 '가드메트'(38억원), 고지혈증·고혈압 치료제 '리바로 브이'(52억원) 등이다.

이들 제품의 전년 동기 대비 원외처방액 증가율은 리바로 22.5%, 엔커버 97.2%, 가드메트 327.8%, 리바로 브이 75.9%로 나타났다. 또 증가액은 리바로 70억원, 엔커버 61억원, 가드메트 29억원, 리바로 브이 23억원이다.

원외처방 강화는 JW중외제약에 적지않은 의미를 지닌다. JW중외제약은 주로 원내처방에 쓰이는 수액제, 기초 필수의약품에 강세를 보이는 회사로 매출에서 원외처방 비중이 30%에 불과, 여타 경쟁사 평균(80%)에 크게 못미쳤다.  

이에 이 회사는 2015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원외처방 강화를 선포했고, 체질 개선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이는 원외처방이 전체 의약품 시장의 3분의2 이상을 차지하는 데다, 수익성에서도 원내처방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JW중외제약은 올 들어 눈에 띄는 변화를 잇달아 꾀했다. 연초 원외처방 영업인력을 기존 80명에서 130명 수준으로 늘린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제약사가 영업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직원 수는 주요한 조건으로 꼽히고 있다.

영업 전문가인 신영섭 부사장도 대표로 선임했다. 신 부사장은 198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영업지점장, 영업본부장 등을 지낸 대표적인 영업통이다. 그는 취임 직후 올해 원외처방 비중을 40%까지 올리겠다는 목표를 수립, 이에 힘을 싣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오리지널 파이프라인이 국내외 학회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계속 쌓이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처방이 늘고 있다"며 "과학적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