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은 1일 오전 서울 선유도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2017년 정유년(丁酉年)이 가고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북한의 핵 위협,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과 사상 첫 수능시험 연기, 중국의 사드 보복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2018년 무술년은 '황금개'의 해입니다. 황금색을 의미하는 '무(戊)'는 최고의 가치를, 개를 의미하는 '술(戌)'은 화합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올해는 황금개의 기운을 받아 모든 국민이 화합해 새로운 희망을 이뤄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