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형곤 기자] 6월 민주항쟁을 그린 영화 '1987'이 연일 화제로 떠오르면서 역사와 세상을 바꾼 고(故) 박종철 열사의 삶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뉴스핌은 곧이어 다가올 박종철 열사의 31주기인 14일을 앞두고 그가 참혹한 고문 속에서 숨진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 터를 찾아 고인의 삶을 기억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마지막까지 헌신하고 희생됐던 박종철 열사의 흔적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당연스럽게 생각했던 자유와 민주화에 대해 많은 생각과 울림을 갖게 한다.
[뉴스핌 Newspim] 홍형곤 기자 (honghg09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