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청년혁신 창업 플랫폼의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의 2018년 하반기 무료대관 공모가 시작된다.
(사)ARCON(이사장 허인정)이 오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청년 창작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8년 하절기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 무료대관 공모를 실시한다.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냍드 공간 지원은 만 20~39세 청년 창작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18년 6월~8월 내 전시 또는 공연이 가능한 창작자에 한한다. 선정 대상에게는 전시 및 공연이 가능한 공간과 더불어 공간 내 부대시설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올해 6월~8월 중 공간을 지원받을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는 언더스탠드에비뉴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한편,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는 지난 2016년부터 '문턱 낮은 문화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시민들에게 연극, 콘서트, 전시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아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