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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신입사원 입사해 15년 만에 대표 승진
[뉴스핌=이윤애 기자] 넥슨코리아는 지난 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정헌 사업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공식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012년 피파실 실장과 2014년 사업본부 본부장, 2015년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
그는 지난 5일 신임대표 내정 직후 "넥슨의 강점은 긴 시간 쌓인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이미 내재화 되어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넥슨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극대화하여 글로벌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조직개편 및 후속인선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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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헌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넥슨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