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2018 중국대예측] 중국 바이오 제약 산업 로켓 굴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구 고령화 소득 개선으로 의약품 소비 증가
연구∙개발 박차, 바이오 제약부문 투자 집중
CMO(의약품위탁생산) CSO(임상시험 대행기관) 부상

[편집자] 이 기사는 1월 30일 오후 4시18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홍성현 기자] 중국 바이오 의약산업이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가,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세계 2대 의약품 소비시장인 중국의 2018년 의약품 소비 규모는 약 1조위안(약 16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 제약 부문을 중심으로 의약산업에 대한 투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중국 업체들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의약강국으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황금 성장기를 맞이한 중국 의약산업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을 짚어본다.

◆ 중국 의약품 소비 증가, 올해 160조원 관측

중국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의약품 소비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고령 인구 규모는 의약산업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신체 노화에 따라 생리기능이 저하되고 각종 질환의 발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고령 인구의 의약품 소비는 전체 의약품 소비 총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5%를 밑돌았던 고령인구 비율은 오는 2050년 25%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인의 소득 수준 증가 역시 의약품 소비를 견인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의약품 소비시장이다. 2017년 중국 상품소비총액은 32조6618억위안으로, 이 가운데 의약품 소비액은 9482억위안에 달했다. 중상산업연구원(中商產業研究院)은 2018년 중국 의약품 소비 규모가 1조위안(약 160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중국 의약산업 발전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국무원은 2016-2030 중의약발전전략계획(中醫藥發展戰略規劃綱要), 중화인민공화국중의약법(中華人民共和國中醫藥法) 등 관련 법규와 정책을 내놓으며 의약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 의약산업 투자 활발, 연구 개발 지속

중국은 의약산업 발전의 핵심키인 연구∙개발(R&D)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허가 신청 약품 가운데 중국산과 수입약품 비중이 각각 59.4%와 40.6%로 유사했다.

2017년 새로 출시된 중국산 신약은 없었지만, 퍼스트 제네릭(first generic)의 품질이 높았다는 평이다. ‘퍼스트 제네릭’이란 원래 생산된 약품의 특허 기간이 끝난 뒤, 다른 제약사가 공개된 기술과 원료 등을 이용해 만든 동일한 약효의 제품 가운데 가장 먼저 만들어진 약품을 가리키는 말이다.

의약업종에 대한 투자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첸잔산업연구원(前瞻產業研究院)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7년 중국 지분투자시장 의약업종 투자 건수와 금액 평균 증가율은 각각 30%와 80%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2017년)에는 의약업종 투자건수가 342회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 금액 역시 동반 상승한 249억1700만위안(약 4조원)으로 집계됐다.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바이오 제약 부문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이 부문 투자건수와 금액은 각각 69건과 60억3100만위안(약 1조200억원)으로 모두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 바이오 기술이 업그레이드 되고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 대행기관)업체들이 발전하면서 바이오 제약 연구 주기가 대폭 단축됐다. 이에 따라 바이오 제약산업이 급속 발전기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첸잔산업연구원은 앞으로 중국 의약산업 투자가 단일클론 항체약물 부문에 집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해외업체들의 단일클론 항체약물 특허 기간 만료가 예정되어 있고, 이를 계기로 중국 동종 부문 업체들이 한단계 더 도약할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의약시장 경쟁이 갈수록 심화됨에 따라 산업 분업화가 촉진될 것이라고 향후 트렌드를 전망했다. 핵심업무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다른업체에 위탁하는 방식이 업계 트렌드가 되면서 CMO(의약품위탁생산) 및 CSO(임상시험 대행기관)이 급속 성장 가도에 오를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