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700명 규모, 3100명 우선 선발
[뉴스핌=김세혁 기자] 4700명을 선발하는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가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뉴딜일자리는 청년 구직자에게 전문기술·취업지원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울시는 ‘2018 뉴딜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221개 뉴딜 사업 3100명을 우선 선발하고 3월말 새로운 뉴딜일자리를 발굴해 추가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제 ▲문화 ▲복지 ▲환경・안전 ▲교육・혁신 등 5개 분야 221개 사업에 걸친 채용정보 안내와 현장접수가 이뤄진다.
경제는 전통시장매니저 등 62개 사업, 문화는 공동체미디어 활동가 등 61개 사업, 복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52개 사업, 환경・안전은 서울에너지설계사 등 18개 사업, 교육・혁신은 실내공간정보구축 등 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청년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처법 등을 습득할 수 있다. 1:1 상담도 이뤄져 체계적인 구직계획 설계가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기업공채 및 공공기관 취업전략에 대한 맞춤형 취업특강과 서울시 12개 투자출연기관 인사담당이 진행하는 올해 채용설명회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방법 및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일자리포털(job.seoul.go.kr) 또는 120 다산콜을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