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동남아, 유럽까지…'속속' 해외가는 프랜차이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프랜차이즈협회, 5월 중국 박람회 부스 지원
설빙·맘스터치 등 동남아 점포 확장 '속도'
"국내 경쟁 심화·환경 악화…해외 성장 목표"

[뉴스핌=장봄이 기자] "올해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노크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해외 시장으로 차츰 발을 넓히고 있다. 국내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최저임금 인상·수익성 악화 등이 더해지면서 부터다. 많은 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해외시장을 성장 목표로 삼는 프랜차이즈 업계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장은 지난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회원사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 올해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K프랜차이즈 바이어 상담회, 해외바이어 회원사 탐방 등 마케팅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준비된 회원사는 관련 포럼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울 중구 명동거리(참고사진) /이형석 기자 leehs@

이와 함께 해외 현지 상표의 무단선점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해 특허청과 회원사 상표침해 방지를 지원할 방침이다.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현지 정보와 컨설팅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오는 5월에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12개 정도 부스를 마련해 회원사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고 있다"며 "현재 회원사들에게 메일로 관련 내용을 공지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 협회 회원사만 신청할 수 있다.

◆ 가까운 중국 동남아에 관심 높아… 남미 유럽도 '노크'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특히 국내에서 가까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관심이 높다. 지난달 필리핀에 진출한 디저트 카페 설빙은 현재까지 중국·일본·태국·호주·캄보디아 등 6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계약을 맺은 캄보디아와 필리핀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계약했다. 현지에 있는 업체에게 운영권을 넘겨주고 본사는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설빙은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10개 정도 매장을 오픈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남미·유럽 진출 계획도 밝혔다.

설빙 관계자는 "동남아는 최근 높은 경제성장률로 막강한 소비력을 가진 시장이 되고 있어 프랜차이즈업계가 눈 여겨 보고 있는 것"이라며 "필리핀의 경우 식품분야 성장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식음료 산업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만에 진출한 맘스터치는 이번 달 6호점을 열었다. 5호점을 연 지 두 달 만에 신규점을 오픈한 것. 6호점은 대만 신주시의 신추 과학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 외에 매장들은 남·북부 주요 도시에 있다. 

맘스터치는 미국·베트남·대만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더 이상 점포 확장 경쟁이 무의미해지고, 최저임금·지원 등 본사 부담이 커지다보니 성장하고 있는 해외 시장에 대다수 업체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세계화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