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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KRX300’ 편입 기업 비중 절반 차지해

기사입력 : 2018년02월21일 15:46

최종수정 : 2018년02월21일 15:46

KRX300 305개 기업 중 중견기업 137개 차지

[뉴스핌=민경하 기자] 중견기업이 ‘KRX300’ 편입 기업 중 절반에 가까운 44.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인 한세실업, 더존비즈온을 비롯한 137개 중견기업이 최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KRX300’에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대상 기업은 305개로 중견기업이 137개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대기업이 102개, 중소기업은 29개로 집계됐다.

최근 발표된 KRX300 내 중견기업의 비중은 45%로 집계됐다. <사진=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달 5일 출범한 ‘KRX300’은 코스피, 코스닥 통합 시가총액 700위, 거래대금 순위 85% 이내 종목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11일 금융위원회가 ‘제1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통한 자본시장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견련 관계자는 “국내 자본시장에서 중견기업의 가치와 성장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이라며 "‘KRX300‘ 추종 펀드 등을 통해 중견기업에 대한 기관투자가의 적극적인 투자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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