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대교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중국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한∙중 역사탐방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프는 5월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및 고북수진에서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한∙중 역사 및 중국 문화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역사 특강 ▲가족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한∙중 역사 및 중국 문화체험’에서는 청나라 군사 요충지, 열하일기 속 고북수진 탐방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전문가 역사 특강에서는 전문 강사 해설을 통해 중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가족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여행 기간 내 가족 미션을 통해 가족 간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모집은 4월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모집 인원은 자녀와 학부모 40쌍으로 총 80명이다.
차이홍 관계자는 “'한∙중 역사탐방 캠프'는 가족과 함께 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중국 문화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교 중국어 교육 브랜드 '차이홍'이 ‘한∙중 역사탐방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교> |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