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사전 등록 후 추첨으로 티켓 배부
[뉴스핌=김성수 기자] 애플이 오는 6월 4~8일 캘리포니아에서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연다고 1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 |
이날 애플은 연례 행사인 제29차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오는 6월 4~8일까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애플워치, 애플 텔레비전(TV) 등에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위해 행사를 열고 있다.
애플은 올해 컨퍼런스의 의제(어젠다)를 밝히지는 않았으나, 회사 엔지니어들이 신규 기술에 대한 100개 이상의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컨퍼런스 참석 티켓은 1599달러(약 170만원)며, 오는 22일까지 사전 등록 절차를 마친 후에 추첨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