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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공공기관 합동 채용…5월까지 필기시험 'A매치 데이'

기사입력 : 2018년03월16일 14:46

최종수정 : 2018년03월16일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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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공공기관, 상·하반기 합동채용
4월28일 필기 경쟁 치열할 듯…금융기관 참여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비슷한 성격의 공공기관이 신입사원 필기시험을 한날한시에 진행하는 합동채용이 올해도 이어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4개 늘어난 67개 공공기관이 합동채용에 참여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취업 희망자 입장에서 보면 일단 5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필기시험 'A매치 데이'가 이어진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5개 분야 67개 공공기관이 합동채용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합동채용은 신규 채용 시 유사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치르는 방식이다. 과도한 경쟁과 중복 합격에 따른 채용 기회 축소를 막고자 정부는 지난해 합동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합동채용에 나서는 공공기관은 크게 ▲정책금융 ▲에너지 ▲사회간접자본(SOC) ▲농림·환경·산업진흥·중소기업 ▲보건의료·고용복지·문화예술·교육으로 나뉜다.

상반기 합동채용 일정을 보면 4월28일에 경쟁이 가장 치열할 전망이다. 취업 준비생 선호도가 높은 금융 뿐 아니라 에너지, 보건의료·고용복지 등 3개 분야 14개 공공기관이 같은 날 필기시험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자료=기획재정부>

공공기관 합동채용은 하반기 공채 때도 이어진다. 다만 하반기 채용 일정 윤곽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기재부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채용 시범 결과 과반수 기관에서 경쟁률이 떨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기관 규모와 인지도에 따라 필기 응시율 변화가 차이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상반기 합동채용 결과를 분석해 운영 방식을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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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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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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