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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FAN BEAUTY' 통해 고주파 미용기기 판매
판빙빙 추천한 제품 인기 몰이로 '완판녀' 영향력 입증

[뉴스핌=이동현기자] “한국에 ‘완판녀’ 김남주가 있다면 중국에는 판빙빙(范冰冰)이 있다”

중국의 미녀 배우 판빙빙이 지난 3월 4일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뷰티 브랜드 ‘FAN BEAUTY’를 출시했다. 판빙빙은 남다른 '뷰티 감각과 노하우'로 화장품 판매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완판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판빙빙이 톈마오와 손을 잡고 자신의 브랜드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몰을 개설했다.

판빙빙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은 피부 리프팅 효과가 있는 고주파(RF) 미용기기. 판빙빙은 알리바바 산하 톈마오 몰과 손을 잡고 온라인 몰을 개설하는 동시에 미용기기 예약 판매를 개시했다. 이 제품은 한정판으로 우선 1000대만 출시된 후 추후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  

판뷰티 미용기기

자신의 뷰티 브랜드 출시를 위해 판빙빙은 지난 2년간 시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판방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에서 판매되는 미용기기들은 대부분 수입산이다”며 “ 중국 여성에게 적합한 미용기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창업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브랜드 발표 후 판빙빙의 미용기기는 순조롭게 판매중이다. 판매 개시 후 7일 동안 판빙빙의 미용기기 제품 판매는 583건으로 매출 규모는 140만위안으로 집계됐다. ‘FAN BEAUTY’의 공식 웨이보도 “모든 뷰티 노하우 공유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월 1일 정식 오픈했다.

판빙빙이 뷰티제품 중 미용기기를 선택한 요인으로 막대한 시장잠재력과 더불어 중국 스타 중 아무도 미용기기 분야에 뛰어들지 않은 점도 고려한 것으로 판단된다.

판빙빙은 SNS에서 한국 마스크팩 제품을 추천하기도 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미용기기는 중국 온라인시장에서 소형가전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의 미용기기 판매규모는 무려 27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직구업체 톈마오궈지(天貓國際)의 2017년 미용기기 제품 거래규모는 전년동기대비 3배나 급증했다.

전자상거래 업계도 스타들의 창업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스타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면서 입소문을 통해 매출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알리바바는 ‘스타샵’을 시험적으로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젤라베이비와 황샤오밍(黄晓明) 커플도 자신들의 화장품 브랜드 ‘ah’를 출시한 바 있다. 이 업체는 미스트, 히알루론산, 마스크 팩 등 스킨 케어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편 판빙빙은 뷰티 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그는 온라인에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공유하는 ‘파워 블로거’로 활동하며 선풍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중국의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SNS인 샤오훙수(小紅書)에 자신의 화장품 사용후기를 올리는 동시에 직접 특정 브랜드 제품을 추천한 것. 현재 판빙빙의 SNS 팔로워는 600만명을 넘어선다.  

실제로 그가 추천한 마스크 팩, 스킨케어 제품,색조 화장품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 일부 해외브랜드 제품은 품절되면서 대리 구매업체들도 쉽게 제품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의 브랜드 PDC의 마스크 팩 제품은 판빙빙이 사용 후기를 올린 후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추천한 판빙빙 본인은 물론 해외직구 업체들도 제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 후 이 업체는 판빙빙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판빙빙이 시용후기를 올려 판매가 급증한 일본 PDC의 팩 제품<사진=바이두(百度)>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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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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