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이 자체 개발한 무인 유선잠수정 ‘하이룽(海龍, 해룡)11000’이 지난 1일 오전 서태평양에서 심해 2605미터 잠수에 성공했다.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新華社)는 해룡11000이 심해 2000m대 잠수에 성공했으며, 연구팀이 앞으로 심해 6000m까지 탐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대양자원연구소는 ‘해룡11000’이 최대 해저 1만1000m까지 잠수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서태평양에서 해저 실험 중인 중국 무인 유선잠수정 '해룡11000' <사진=신화사> |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