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검찰, ‘드루킹’ 수사 안하나·못하나…“정치적으로 불똥 튈까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경 수사권 등 ‘마이너스 요인’ 고려하는 모습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비판 뉴스 등에 댓글 공감 클릭수를 불법으로 조작한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 모 씨를 검찰이 기소하면서 직접 수사에 나설지 주목된다.

현재 경찰은 드루킹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나 정치권에서 드루킹의 정치적 배후 등을 의심하는 만큼 검찰도 수사 가능성을 두고 고민하는 모습이다.

문무일 검찰총장 /이형석 기자 leehs@

19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경찰이 수사 중인 드루킹 사건을 검찰이 수사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 수사 결과, 드루킹 아이디를 쓰는 김 모씨 등 일당은 지난 1월17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네이버 뉴스의 문재인 정부 비판 댓글에 ‘공감’을 눌렀다.

이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수백개의 공감을 클릭하는 수법으로 여론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드루킹은 민주당원으로 드러났다.

때문에 정치권은 이 같은 범행이 정치적으로 이뤄졌는지, 배후 세력 등을 의심하고 있다. 드루킹과 연루된 민주당 김경수 의원과 청와대 등 ‘윗선’까지 거론되는 상황이다.

자유한국당 등은 대검찰청과 네이버 본사를 찾아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등 야3당은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바른미래당은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드루킹’ 존재를 인식했는지 등 의혹이 커져가는 모양새이다.

하지만, 검찰은 아직 이렇다할 만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검찰이 이미 지난해 대선 전에 인터넷 포탈 사이트 등에 여론 조작 행위로 의심될 만한 정황을 입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표면적으론 경찰이 수사 중인 상황이라는 이유를 들겠지만, 혹여 정치적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청와대와 ‘정치적으로’ 불편해질 수 있다는 속앓이를 우려한 게 아니냐는 시각이 중론이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완성 단계인 검경 수사권 조정안도 검찰로선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이다. 수사종결권 등 검찰이 그동안 독점해온 일부 권한을 경찰과 나눠야 할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법조계 한 관계자는 “(검찰이) 청와대가 눈치를 보겠으나, 눈치를 보면서도 (수사)할 것은 다 하지 않겠느냐”며 “경찰이 드루킹 수사 과정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하고, 중요한 단서를 확보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검찰이 일단 경찰이 수사를 하도록 하는 것은 수사 과정에서 혹여 ‘불똥’이 경찰에 튈 수도 있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며 검찰이 적극 수사에 나서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