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캠프그리브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공모 도전해보세요

기사입력 : 2018년04월20일 16:00

최종수정 : 2018년04월20일 16:00

[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는 오는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캠프 그리브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시각예술 작가와 거리예술 작품을 동시 공모한다.

도와 공사는 50년 넘게 주한미군이 주둔했던 캠프그리브스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DMZ를 상징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하고자 2016년부터 ‘캠프그리브스 문화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재생사업 행사는 2016년에 1차 파일럿 전시 <평화의 축: 단절에서 소통으로>, 2017년에 2차 전시 <DMZ, 캠프그리브스: 기억과 기다림>의 타이틀로 진행되었다.

김기라x김형규, ON/NO-양면의 대립, coloring on wood, urethane coating, 240x240x35cm, 2014<사진=경기관광공사>

올해는 더욱더 다양한 전시 및 공연 프로그램으로 2018년 ‘캠프그리브스 DMZ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를 채우기 위해 시각예술 작가 및 거리예술 작품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며 공모 분야에 따라 당선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한다.

시각예술 작가 공모는 캠프그리브스 일대에 작품 설치가 가능한 작가 6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 기준은 장소 적절성, 작품의 창의성 등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작품 제작비 및 프로젝트 기간 동안 캠프그리브스 내 창작활동공간과 전시공간이 지원되며,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거리예술 작품 공모는 음악, 연극, 무용, 마술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작품이면 장르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며,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프로젝트 기간 주말마다 캠프그리브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으며, 공연비와 홍보지원을 받게 된다.

youz@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