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OCI는 24일 올해 1.5%의 시가배당률을 실현,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우현 OCI 사장은 이날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금 흐름에 어느정도 여력이 있으면 1.5% 시가배당률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중간배당,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그동안 재무 안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차입금을 상환해왔다"며 "재무적으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판단이 되면 주주 중심으로 배당 정책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 충분한 논의를 거쳐 좋은 정책으로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us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