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과자·음료 너마저…" 가공식품도 줄줄이 가격 인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포카리스웨트·데미소다 등 최대 20% 올려
이달부터 롯데·해태제과 일부 제품 가격인상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식음료 제품이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올해 초 외식 물가에서 시작된 가격 상승 바람이 가공식품·식재료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 부담이 한 층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는 이달부터 포카리스웨트(630㎖) 가격을 2200원에서 2300원으로 인상했다. 1.5ℓ 가격은 33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렸다. 데미소다(250㎖) 가격은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올렸다.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신중하게 장을 보고 있는 모습(참고사진)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해태제과는 오예스와 맛동산 등 일부 인기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오예스 딸기는 기존 4800원에서 6000원으로 1200원 올리고, 중량도 324g에서 360g으로 늘렸다. 중량당 가격은 12.5% 인상했다.

맛동산은 중량당 가격을 평균 12.9%, 최대 25.9% 올렸다. 웨하스는 800원에서 900원으로 12.5% 인상했다. 오사쯔는 가격과 중량을 모두 올려 중량당 가격 8.3% 올렸다. 미니자유시간은 중량을 줄였다. 중량당 가격은 9.5% 오른 셈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원가 압박을 감당하기 어려운 제품으로 한정한 것"이라며 "가능한 제품은 중량도 함께 높여 인상률을 낮췄다.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롯데제과는 빼빼로·목캔디 등 가격을 조정했다. 빼빼로는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300원 올리고 중량도 함께 올렸다. 중량당 가격은 6.0~8.1% 수준으로 인상했다. 초코빼빼로의 경우 300원 오르고 중량도 늘려 중량당 가격은 6.5% 인상됐다.

목캔디는 케이스(갑)형 제품 가격을 기존 700원에서 800원으로 100원(14.3%) 올렸다. 원통형 제품은 중량을 148g에서 137g으로, 274g 제품은 243g으로 축소했다. 중량당 가격은 8.0~12.8% 인상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각종 원부자재의 가격 상승과 가공비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가능한 제품은 중량도 함께 올려 인상률을 낮추고 품질 개선도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지난 2월 평균 4.8%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1년 3개월 만에 가격을 다시 올린 것. 코카콜라 250㎖ 캔과 500㎖ 페트, 1.5ℓ 페트를 기존보다 각각 5.1%, 3.5%, 4.5% 인상했다. 마테차(500㎖·1.5ℓ) 제품도 평균 5.4% 올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가운데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어묵(5.3%)·즉석밥(4.0%)·콜라(3.2%)·소주(2.9%) 등 13개 품목이었다.

한편 감자·밀가루 등 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추가적인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린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물가 지표 중 감자가 전년 동기 대비 76.9% 올랐다. 밀가루 가격 역시 두 자리 수 이상으로 가격이 뛰었다.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