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5일 신원 미상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후송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무기한 노숙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2018.05.03 kilroy023@newspim.com |
관계자에 따르면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은 이날 오후 국회의사당 본청 계단을 오르던 김 원내대표의 오른쪽 턱 부위를 가격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김 원내대표는 119 구급대에 의해 곧장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후송됐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 본관서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사흘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남성의 신원과 정확한 폭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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