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5월 국회 일정합의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난 후 의장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정 의장에게 "마지막 회담인 만큼 의장님께서 중재를 잘 해서 풀어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여야가 대치된 상태에서는 여당이 야당에게 져주며 정치를 풀어나가야 한다"며 "지금 지방선거,보궐선거 문제도 있는데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회가 이렇게 파행을 거듭해서야 되겠느냐"고 쓴소리를 가했다.
2018.05.08 kilroy0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