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중국 외교부가 중국은 미국에 대미 무역흑자를 2000억달러 감축한다는 제의를 한 적이 없다고 18일(현지시간) 부인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일일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과의 무역대화가 건설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를 2000억달러 축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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