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울산 4시간 23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징검다리 연휴 둘째날인 20일 고속도로가 평소 주말보다 혼잡하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의 예상 교통량은 평소보다 약 30만대 가량 많은 448만대다. 21일엔 평소보다 약 20만~30만대 많은 483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으로는 아침 일찍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시쯤 정체가 심해지고 밤 9시께부터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 15시 서울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약 4시간40분 걸릴 예정이다. 그 외 구간의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울산 4시간23분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2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강릉 2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50분 등이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역시 오후 5시 정체가 최고조에 달하고 자정 넘어서야 교통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예상 소요시간은 ▲울산~서울 5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20분 ▲광주~서울 4시간20분 ▲대구~서울 4시간30분 ▲강릉~서울 4시간 ▲대전~서울 2시간10분 등이다.
고속도로 상황 <자료=한국도로공사> |
sunj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