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북미 정상회담 취소 소식에 장 초반 시멘트주가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현대시멘트는 전일대비 23% 급락세를 기록중이다. 이밖에 성신양회, 성신양회우, 성신양회2우B, 성신양회3우B, 고려시멘트 등이 20%대 넘게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양회, 쌍용양회우, 삼표시멘트 등은 10%대 하락세를, 아세아시멘트는 7% 약세를 기록 중이다.
시멘트주는 건설주와 함께 남북경협 수혜주로 거론되며 급등세를 보여왔다.
전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취소 의사를 밝혔다.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