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찬미 기자 = 6월 첫 주말인 2일은 올해 들어 가장 덥겠다.
1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춘천·강릉·청주·전주·광주에서도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서울도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른다. 경상도 내륙·전라남도 내륙 지역은 오전 11시부터 폭염특보가 예고돼 있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WHO 권고기준 전국에서 ‘한때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부 기준으로는 오전 전국(강원도, 제주도 제외) ‘한때 나쁨’, 강원도, 제주도 ‘보통’, 오후 전국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2일 날씨 <자료=K웨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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