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의 한 가정이 일주일 간 쓰고 버려진 플라스틱 제품을 모아 전시했다. 이 가정은 전 세계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플라스틱과의 전쟁에 동참하며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병 대신에 재활용 가능한 유리병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용기에 든 샴푸 대신 샴푸 바를 사용하며, 대나무 칫솔을 쓰고 재사용 가능한 쇼핑백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간 나온 플라스틱 쓰레기가 이만큼에 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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