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로이터=뉴스핌] 김세원 인턴기자 = 할리우드 대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46회 AFI(미국영화연구소) 시상식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AFI 평생공로상은 영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들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배우 해리슨 포드와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음악가 존 윌리엄스가 수상자로 선정된 적이 있다.
이날 AFI 시상식에는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케이트 블란쳇과 제니퍼 애니스톤, 로라 던, 모델 신디 크로포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레드 카펫에서 아내 아말 클루니와 포즈를 취하는 조지 클루니.[사진=로이터 뉴스핌] |
배우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버지 닉 클루니.[사진=로이터 뉴스핌] |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조지 클루니가 아내와 함께 기뻐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수상 소감을 발표 중인 조지 클루니. 이날 아직 공로상을 받기에 젊은 나이가 아니냐는 지적에 "내 신체 나이는 83세이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농담으로 응수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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