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설 명절인 17일 봉화와 구미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경북권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1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2분쯤 봉화군 춘양면 석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청 등 진화당국은 진화차량 34대와 진화인력 106명을 급파해 발화 54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50분쯤 구미시 양호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청 등 진화당국이 헬기 1대와 진화 인력 84명, 진화 차량 20여 대를 급파해 발화 51분 만인 이날 오후 6시 41분쯤 진화했다.

산림청은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산불 조사반의 현장 조사를 거쳐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 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