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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김정은, 오늘 싱가포르 도착 예정

기사입력 : 2018년06월10일 13:24

최종수정 : 2018년06월10일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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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두 정상이 오는 12일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오늘(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저녁 8시 35분(현지시간)에 싱가포르 파야 레바 공군기지에 도착한 후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로 이동할 거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트럼프는 9일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에 싱가포르로 출발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을 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관리들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존 볼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 존 켈리 비서실장과 사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등이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전용기인 IL-62 기종을 타고 싱가포르로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로이터는 김 위원장이 지난 5월 중국 다롄을 방문할 당시 동행했던 일류신(IL)-76 화물 수송기가 이날 평양을 출발해 중국 광저우를 들리고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김정은은 이날 저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평양에서 출발한 직항로 비행기가 9일 싱가포르에 도착했는데 이는 김정은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합류했다는 추측을 나돌게 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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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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