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기자 =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하룻만에 100만 명을 동원, 개봉 5일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포스터 [사진=UPI코리아] |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하 쥬라기 월드2)이 개봉 5일째 3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9일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100만 명이 쥬라기 월드2를 본 것.
배급사 UPI코리아는 “지난 6일 개봉한 이 영화는 10일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 전작 '쥬라기 월드'(2015)보다 300만 돌파 시점이 무려 엿새나 빠르다”고 밝혔다.
이 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 크리스 브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한국말로 "300만"을 외쳐 300만 돌파 기념 축전을 전하기도 했다.
천만영화인 '신과함께-죄와벌'(2017), '베테랑'(2017) 등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멸종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위험한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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