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국무부가 시리아 남서부 지역에 위치한 ‘안전지대(de-escalation zone)’에서의 시리아 정부 위반에 대응해 “단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스핌 로이터] |
해당 지역은 지난해 미국과 러시아, 요르단이 휴전을 합의했던 곳이다.
국무부는 유엔안보리 회원국인 러시아도 “시리아 정부에 외교적, 군사적 영향력을 사용해 이들이 공격을 중단하고 추가적인 군사 공격을 중단하도록 할 적절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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