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Gay Pride Parade)' 시즌을 맞아 미국과 멕시코, 칠레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성소수자 축제가 열렸다.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는 LGBT의 가시성이나 포용 정도, 법적 보호를 증진하기 위해 주요 대도시에서 시작된 행사다. 처음에는 정치적인 행사로 시작했으나 성소수자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제와 퍼레이드로 발전했다. 지역마다 축제를 진행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성소수자 인권을 상징하는 무지갯빛 깃발을 흔들며 행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LGBT는 성소수자 중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렌스젠더(Transgender)의 머릿글자를 따서 부르는 단어다. 성적 지향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Questioner)을 더해 LGBTQ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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