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1선 노리던 크롤리 민주 하원의원, 예비선거서 충격적 패배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17:03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7: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1선을 노리던 조셉 크롤리 하원 민주당 의원이 오는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위한 예비선거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민주당 하원 서열 4위이자 올해 10선 위원인 크롤리 의원은 민주당 안전지대로 여겨지던 뉴욕시 한 선거구에서 28세의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에게 패배했다. 

이러한 결과로 낸시 펠로시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가 이끄는 민주당 기성세력과 재작년 버니 샌더스의 대선 출마에 고무된 리버럴계의 균열이 더 벌어지게 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오카시오 코르테스는 미국 최대 사회주의 단체인 '미국민주사회주의자(DSA)'의 일원이다.

크롤리 의원은 오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장악할 경우 하원 민주당 원내대표로 거론되던 인물이다. 지난 14년동안 당내에 그에 맞설 대항마가 없었다. 크롤리 의원은 본선거에서 오카시오 코르테스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셉 크로울리 하원 민주당 의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