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와세대 대학교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sia Pacific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에서 글로벌비즈니스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글로벌화에 선도적인 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글로벌경영모델로 삼기 위해 만들어졌다.
아시아태평양 국제경영학회(APAIB : Asia Pacific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와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 : UN Academic Impact)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이 상은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향후 2년 주기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신원 회장은 글로벌 경영 활동 뿐만 아니라, 세계공동모금회(United Way Worldwide) 활동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 UN Global Compact) 한국협회 이사로서의 외교활동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원(가운데) SK네트웍스 회장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국제경영학회(APAIB: Asia Pacific 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 회장 신건철)와 UN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8 APAIB-UN 공동학회' 에서 글로벌 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SK네트웍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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