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법률소비자연맹은 4일 "20대 국회 제2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분석·평가한 결과 이만희 의원을 헌정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공동취재단> |
선정 기준은 △통과된 법률안 발의 현황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출석·재석 현황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의, 비상설 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 13개 분야다.
이만희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자 법안심사 위원장이다. '가축전염병예방법', '말산업육성법', '학교급식법'등 23건의 대표법안과 총 247건의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또 지난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자유한국당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이만희 의원은 "항상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영천시민과 청도군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다해 국가의 근간이 되는 농산어촌을 지키고,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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