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제12회 DIMF 어워즈' 화려한 피날레…뮤지컬 스타 총출동

기사입력 : 2018년07월06일 10:23

최종수정 : 2018년07월06일 10:23

올해를 빛낸 스타 시상부터 풍성한 축하공연까지
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20분간 진행

[대구=뉴스핌] 황수정 기자 = 올해 뮤지컬을 빛낸 스타를 가리는 시상식이자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제12회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가 오는 9일 열린다.

뮤지컬 배우 안재욱, 이건명, 루나, 김소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사진=딤프 사무국]

제12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사장 장익현) 측은 5일 올해 전 프로그램과 대구에서 1년간 열렸던 작품을 대상으로 별 중의 별을 가려내는 글로벌 시상식 '제12회 DIMF 어워즈'가 이번 축제의 막을 장식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체코 현지 최신 흥행작 '메피스토'와 4만여 명이 운집한 '개막축하공연'으로 성대하게 출발한 제12회 DIMF의 피날레는 KBS 간판 아나운서 정지원과 뮤지컬 배우 이건명, 민우혁이 MC를 맡아 진행한다. '제12회 DIMF 어워즈'는 각 부문 수상자 시상과 화려한 축하공연으로 꾸며진다.

제12회 DIMF 홍보대사로 활약한 최정원, 민우혁을 비롯해 서범석, 안재욱, 신성록, 켄(빅스), 김소현, 최현주, 임혜영, 루나(에프엑스) 등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부터 라이징스타까지 총 출동한다.

또 국내외 공연팀과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참가팀 등이 수상결과를 떠나 마지막으로 하나돼 즐기고 서로를 향해 박수를 보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역대 최고 폐막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석 기립의 신화를 보여준 영국 '플래시댄스(Flash dance)'가 올해 최고 흥행작다운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차세대 뮤지컬스타 'DIMF 뮤지컬스타' 수상자들도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제12회 DIMF 홍보대사인 배우 최정원과 민우혁이 뮤지컬 '알라딘'의 대표 넘버 'A whole new world'를 선곡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웅장하고 화려한 군무로 올해 DIMF를 빛냈던 공연 팀의 축하공연 역시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될 'DIMF 어워즈'는 각 부문의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이기 전에 모두가 함께하는 폐막 행사로 올해 축제를 모두 함께 다시 추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승자도 패자도 없는 모두가 주인공이 될 제12회 DIMF의 마지막까지 함께 해달라"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오는 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제12회 DIMF 어워즈'는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이벤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막을 올려 약 120분간 진행된다. 전석 무료로 누구나 간단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오는 18일 밤 11시40분 KBS 1TV에서 녹화방송된다.  

hsj121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