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1개, 코스닥 3개 등 총 4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6일 코스피·코스닥 급등락 종목 [자료=키움증권 HTS] |
상한가 종목 가운데 코스닥 상장사 세미콘라이트는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음에도 하루만에 상한가로 반등, 눈길을 끌었다.
세미콘라이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5원(29.75%) 오른 2115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앞서 지난 4일 한 매체는 김영진 세미콘라이트 대표와 대주주 조 모 회장이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고소로 인해 지난달 27일 출국이 금지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세미콘라이트 측이 이 사실을 정면 반박하면서 주가 역시 반등했다.
한편 세미콘라이트 외에 코스피에서 동원시스템즈우선주(29.86%), 코스닥에서 코리아에프티(29.89%), 나노스(29.81%)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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