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코레일, 하반기 신입사원 1000명 공채..올 한해만 2000명 채용

기사입력 : 2018년07월11일 11:12

최종수정 : 2018년07월11일 11: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올 하반기 신입사원 1000명을 공개채용한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류접수를 시작하는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 공채 840명과 보훈 추천 16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 사무영업 260명 △운전 200명 △차량 180명 △토목 85명 △건축 30명 △전기통신 85명이다. 보훈 추천은 △사무영업 100명 △차량 30명 △토목 15명 △전기통신 15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으로 코레일은 상반기 1000명 공개 채용에 이어 올 한 해 총 신입사원 2000명을 채용하게 된다. 이는 한국철도공사 창립 이후 13년만에 최대 규모다. 최근 3년간 연도별 채용인원은 △2015년 319명 △2016년 604명 △2017년 1060명이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계획된 채용인원은 상반기 1000명, 하반기 600명으로 총 1600명이었다. 하지만 철도안전 강화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400명을 추가 채용키로 했다.

코레일은 이번 채용을 직무능력 중심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권역별 채용, 실기시험을 비롯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한다. 현장근무 특성을 반영해 신설한 사무영업 수송분야에는 실기시험을 새로 도입하고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인재채용을 확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서류를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공기업 최대 규모로 1000명을 채용했고 이번에 1000명을 추가해 올해만 2000명을 채용한다”며 “공정한 채용으로 청년 구직자의 소중한 땀과 노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