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두바이는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해 여행객들에 인기가 많다. 두바이관광청이 두바이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는 두바이의 핫플레이스 3곳을 소개한다.
◆ 두바이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사진=두바이관광청] |
'두바이 프레임'은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볼 수 있는 곳이다. 건물 48층 높이의 전망대에서 한쪽으로는 올드 두바이(Old Dubai)와 반대쪽에는 다운타운 두바이(Downtown Dubai)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위치한 '미래의 두바이 갤러리(Future Dubai Gallery)'까지 두바이의 미래모습을 가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의 거대한 액자 모양의 독특한 외관과 도시 전망을 360도 뷰로 감상할 수 있어 두바이의 명물로 손꼽힌다.
◆ 다운타운 두바이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해변 '라 메르(La Mer)'
라 메르(La Mer) [사진=두바이관광청] |
'라 메르'는 쇼핑, 음식, 휴식, 그리고 레저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두바이의 핫플레이스다. 유명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으며 수많은 종류의 카페와 레스토랑이 자리잡고 있다. 또 2.5km 가까이 펼쳐지는 하얀 모래사장과 에메랄드 빛 해변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수 있다. 새롭게 개장한 '라구나 워터파크(Laguna Water Park)에서 워터슬라이드, 서핑장 등 스릴 넘치는 시설 도 이용할 수 있다.
◆ 패피들의 핫플레이스 '시티워크(City Walk)
시티워크(City Walk) [사진=두바이관광청] |
'시티워크'는 1만3000m² 규모의 야외 복합문화공간로 각종 디자이너숍, 레스토랑, 고급 카페 등을 비롯해 영화관과 부티크 호텔까지 자리해 있는 곳이다. 유럽의 거리를 재현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반면 건물 곳곳에 전세계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어 두바이의 인기 아트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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