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민생경제 관련 법안 처리 합의...민생경제법안TF 가동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갖는다. 정국 현안과 8월 국회 일정에 대한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회동에서 시급한 민생경제 관련 법안 처리 및 비상설특별위원회 구성, 8월 임시회 의사일정 등에 대해 합의한 바 있다.
3당 원내대표는 투자활성화와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한 규제혁신 관련법,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시급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8월 임시회에서 처리키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3당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민생경제법안TF를 구성했다.
또한 계엄문건 관련, 국회 국방위 협의를 거쳐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 상견례를 겸한 회동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07.16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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